보험필수정보 : 자동차보험 증권보는 법

자동차보험 증권 보는 법

 

자동차보험의 모든것이 적혀있는 증권에서 필수확인사항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가입내용이 담겨있는 자동차보험증권을 받게됩니다. 

요즘은 가입을 하고 나면 이메일로 증권을 보내주는 것이 대부분이고 이럴 경우

보험료 또한 일부 할인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흐르고 나면 관심이 떨어지고

잊고 살게 됩니다. 차량내에 최소한 보험가입증서(요약본)과 보험회사별 콜센터

전화번호 정도는 꼭 비치하셔야 합니다.

 

DB손보 증권( 예시)

 

 

 

자동차보험 필수 정보 확인순서

 

첫번째는 피보험자확인입니다. 피보험자는 차량등록증상의 소유자로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피보험자를 이른바

기명피보험자라고 하고 이 기명피보험자가 운전자 범위 한정의 기준이 되므로

증권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보험기간을 확인하고 자동차사항을 확인하셔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바로 차량가액입니다. 증권상에 적힌 차량가액은 가입시점

의 차량가액이고, 사고발생시 적용되는 차량가액은 매분기 보험개발원에서 고시

하는 차량 별 가액 및 등급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같은 차종이라고 해서

똑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보험회사별로 특정차종이 사고율이 높으면

같은 차라도 다른 보험료가 적용되니 이 부분을 알고 계실 내용입니다.

 

 

세번째는 보통약관의 기본 담보 확인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인 II로

인사사고에 대해 무한보상이 설정되어있는지 확인입니다. 책임보험인 대인 I만

가입했다가 몇십억의 손해가 발생하면 가지고 있는 집을 팔아도 감당이 안됩니다.

그리고 대물배상은 최대한도인 10억으로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차이도

없는데 최근 외제차의 증가, 터널사고 등 대형사고 증가 등 충분한 배상이 되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신체사고보다는 자동차상해로 가입했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보험료 3~4만원에 1~2억의 보험금차이가 발생합니다.

무보험차 상해가 있는지 최종확인해보시고 5억으로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만일 생각보다 부실하다면 해당 보험회사에 담보추가배서를 문의하셔야 합니다.

 

 

네번째는 특별약관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운전자와 연령을 제한하는 특별약관은

보상과 직결되기때문에 제대로 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할인특약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해서 보험료부담을 최소화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긴급출동을 그저 보험회사가 정한대로 10km로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60km까지 확장하는 특약을 부가하셔서 혹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렉카

비용으로 옥신각신하실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증권을 보면 다이랙트가입자의 경우는 그저 시킨대로, 보험료만 싸게

충분하게 검토되지 않고 하는 경우가 많이 10명 중 8명은 분석과 진단시 수정보완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사고가 난뒤에는 늦으니 가입하신 자동차보험 증권을

한번 꺼내서 한 칸 한 칸 챙겨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거의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추가 배서를 해서 상품 조정이 가능하니

가입하신 회사별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공지 사항 ]

자동차보험 관련 정보를 공유합니다. 

현재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험회사의 영업활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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